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 러너 (문단 편집) === 결말과 해설 === 시사회판, 개봉판, 비디오판, DVD판, 감독판, 최종판 등을 거치면서 결말 부분이 다소 차이가 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IDWGLOSVN4|오프닝과 결말 비교]] 애초에 기획 단계부터 결말 처리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었다. 당시의 탐정 영화는 주로 주인공인 탐정의 독백으로 상황을 해설([[내레이션]])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스콧 감독은 그러한 것을 원하지 않았고, 데커드의 해설 없이 영화를 만들고 시사회에서 공개했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해설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최초의 버전인 Workprint 버전에서도 로이가 죽은 직후 데커드가 해설을 한다. 보다 정확히는 먼저 해리슨 포드의 독백을 녹음해 놓고 영화를 찍어나갔는데 영화의 내용이 처음 각본과 달라지는 부분이 많아서 [[독백]]과 영화장면이 맞지 않아서 첫 편집 버전에서는 내레이션을 걷어낸 것이다. 첫 시사회 관객반응이 좋지 않자 허겁지겁 [[내레이션]]을 새로 다시 녹음했다.] 그리고 원래 감독이 의도했던 결말은 감독판이나 최종판에서 볼 수 있는 종류의 결말이었다. 이것도 원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장면이 각본에 있었는데 제작비도 없고 해서 찍지 않았다가, 시사회 반응이 좋지 않자 2시간의 추가 촬영을 통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지었다. 감독은 흑백영화 시절의 유럽 [[하드보일드]] 영화처럼 관객들에게 생각할 여운을 남기면서 끝내고자 했으나, 미국 관객들은 애매한 엔딩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아무튼 시사회에서 너무 영화가 어둡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자 제작사에서 압력을 넣어 관객이 이해하기 쉽게 데커드가 하는 해설을 대량으로 추가하고, 밝은 쪽으로 엔딩이 바뀌었다. 다만 여기에 대해서 이견이 존재하는데, 제작사는 권유를 했을 뿐 스콧 감독이 시사회 반응에 겁을 먹고 주도적으로 바꾼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최종판의 감독 코멘터리에 의하면 제작사의 압력 같은 것은 없었다고 한다. 아무튼 미국 극장 개봉판과 해외 개봉판에는 데커드의 해설이 들어가 있고 결말도 바뀌었지만, 이후 감독판과 최종판에서는 해설을 모두 빼고 결말도 원래대로 어둡게 되돌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YF0BDAb5NFg|해리슨포드의 해설이 들어간 극장 개봉판 장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